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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일본해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군사 활동을 감시하는 일본

by batchat25t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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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일본은 자국에서 증가하는 러시아와 중국의 군사 활동을 감시하고 있다고 금요일 일본 방위상이 말했다.

 

 기시 노부오 방위상은 "일본 방위성과 자위대는 일본의 영토, 영해, 영공에 대한 모든 조치를 국제법과 일본 해상보안청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시 장관은 이날 일본 방위성에서 정례적으로 열린 각료 후 기자회견에서 일본 항공자위대가 2021년 1,004차례 외국 항공기를 상대로 스크램블을 벌여 2016년 1,168차례 스크램블을 실시한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치 중 중국 항공기가 722대, 러시아 항공기가 266대였다.

 

 기시는 다른 어느 나라가 잔액을 구성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2020년 수치와 비교해 중국 항공기에 대한 스크램블이 260건 증가한 반면 러시아에 대한 스크램블은 2020년 258건으로 거의 비슷하다고 밝혔다.

 

 기시 국장은 "국방정책과 군사분야에 대한 투명성 부족과 함께 중국의 활동 증가는 일본과 국제사회를 포함한 지역의 안보에 대한 강한 우려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시 사령관은 이날 언론에 동해 잠수함에서 3 M14 K 칼리버(SS-N-30A)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러시아의 의도에 대해 최종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발사를 진행한 2척의 잠수함이 지난해 11월 이후 극동에서 작전 중인 것으로 의심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이번 발사가 "현 상황에서라도 해군력의 현대화를 대내외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의도"라고 말했다. 기시 국장은 "어쨌든 최근 몇 년간 일본을 중심으로 최신 장비 배치와 훈련·훈련 등 러시아군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경향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국방부는 17일 동해에서 RFS 페트로파블롭스크 캄차츠키(B-274)와 RFS 볼호프(B-603)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하고 목표물의 위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목표물을 타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러시아 태평양 함대와 함께 15척의 군함과 지원함이 훈련에 참가했다.

 

 

볼호프는 앞서 지난 1월 동해에서 1000km 떨어진 해안 목표물을 향해 3 M14 K 칼리버(SS-N-30A)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페트로파블롭스크 캄차츠키와 볼호프는 2021년 11월 러시아 태평양 함대에 합류했다.

 

 기시 장관은 북한이 추가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연초부터 탄도미사일을 자주 발사하고 있다며 북한이 국제사회에 등을 돌린 만큼 앞으로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방위성은 북한의 군사 활동에 관해 미국 및 다른 나라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미국은 현재 북한에 대한 억지력으로 동해에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타격단을 두고 있다. 이 파업단은 22일 일본 해상자위대(JMSDF)와 일본 해상자위대(JASDF)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순양함 USS 모빌베이 (CG-53)와 구축함 USS 스프루언스 (DDG-111)는 JS콩고 (DDG-173)와 함께 수요일과 목요일에 추가 훈련을 실시했다. JMSDF의 금요일 보도자료와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탄도 미사일 정보 공유가 포함되었다.

 

 

중국은 동 댜오위다오 급 감시함 794호를 이용해 동해에서 링컨 CSG의 활동을 감시해 왔다. JSDF와 합동참모본부의 금요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경비함은 수요일 오전 8시 쓰시마에서 북북동 쪽으로 160km 떨어진 남서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목격됐다.

 

 그 후, 그 배는 동중국해를 향해 쓰시마 해협을 남하했다. JSO는 일본 구축함 JS 이나즈마호(DD-105)와 아쓰기 해군기지 소속 P-1 해상초계기가 중국 선박을 감시했다고 전했다. 이나즈마는 화요일 링컨 CSG와 함께 훈련에 참가했다.

 

 

 

인도, 대화 이후 미군 함선 수리 검토

 

 

미국과 인도는 인도 조선소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씰 리프트 사령선을 유지하고 수리할 가능성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미 국무부가 이번 주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토니 블링켄 국무장관과 인도 외무장관 간의 대화에 이어 양국이 방위산업기지를 돕기 위해 인도 야드에 MSC 함정을 유지 보수하는 것이 얼마나 실현 가능한지를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해군 분야의 방위산업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양측은 인도 조선소를 미 해상 봉함 사령부(MSC)의 선박 수리 및 정비에 활용해 미 해군 함정의 중간 항행 수리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이 평가 무대가 어떤 모습일지는 불분명하다. 해군은 USNI 뉴스의 질문에 즉각 반응하지 않았다. 캠벨 대학의 해양 사학자 살 메르 콜리아 노는 군사 씰 리프트 사령부가 이미 세계 다른 지역의 야드에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메르코글리아노는 USNI뉴스에 "MSC는 현재 중동과 싱가포르에 야드를 사용하고 있어 인도가 이상적인 보충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MSC는 야드 가용성의 부족에 대처하고 있기 때문에 인도를 추가하는 것은 인도-파콤 지역의 미군에 큰 이점이 될 것입니다." 미 국무부는 이번 회담에서 미국과 인도도 말라바르와 밀라노와 같은 해상훈련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고 발표했다.

 

 말라바는 "쿼드"로 알려진 비공식 동맹을 구성하는 4개국인 미국, 호주, 인도, 일본의 참가를 포함하는 연례 해군 훈련이다. 밀란은 인도가 주최하는 격년 해군 훈련이다. 미 해군이 올해 처음으로 밀라노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인도와 미국은 또한 각각의 공급망들이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를 평가할 것이다. 그는 "양측은 미국과 인도 공급업체들이 상호적으로 서로의 방위 공급망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수단을 모색하고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의 국내 역량 개발 및 신뢰할 수 있는 방위 물자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것을 인정하면서, 장관들은 각 정부 간에 공동 생산, 공동 개발, 첨단 시스템의 협력 테스트, 투자 촉진 및 유지보수 수리 및 오버홀(MRO) 개발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미 국무부는 "인도에 있는 시설"이라고 발표했다. 인도에서의 MSC 함정 유지를 평가하기로 한 이번 결정은 국방부가 인도-태평양에서 중국에 대항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을 계속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트럼프 정부 들어 케네스 브레이스웨이트 전 해군장관이 인도양과 태평양을 넘나들 수 있는 미 1함대를 세울 것을 제안했다고 당시 USNI뉴스가 보도했다. 몇몇 국방부 관리들은 USNI뉴스에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이 제안은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말했다.

 

 인도는 러시아로부터 무기체계를 사들이는 한편 미 해군이 사용하는 플랫폼도 사들이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2020년 인도는 미국 해군이 대잠전에 사용하는 시코르스키가 제작한 MH-60R 헬리콥터 24대를 구매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인도는 또한 보잉사가 제작한 P-8I 포세이돈 해상 감시 항공기를 조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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